영화는 영화다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3(2010.07.20)

비단구두 2010. 7. 21. 23:10

생활요가 34 / 마스터피스 / 우리 집엔 시체가 있어요 /
요나의 거대한 향수병 / 어느 심부름꾼의 운명
★★★☆ -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해평샘이랑

생활 요가 34장
감독 클라우디오 로베르토,고르디프 (2009 / 브라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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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피스
감독 최원재 (2009 / 한국)
출연 최원재,안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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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시체가 있어요
감독 콩 파후락 (2010 / 태국,일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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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의 거대한 향수병
감독 브린 하이니 (2010 / 독일)
출연 젠스 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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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심부름꾼의 운명
감독 심온 (2010 / 한국)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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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요가 34장은 귀여운 클레이애니와 요가의 결합으로 잔잔한 웃음이
2. 마스터피스는 작가의 종이와 연필, 카메라를 가지고 놀면서 머릿속을 파헤치는, 놀라운 상상력과 기발함이
3. 우리 집엔 시체가 있어요 에서는 시체를 없애기 위한 엉뚱한 갖가지 방법들이
4. 요나의 거대한 향수병은 우주 공간을 작은 나무배 하나로 떠돌면서 지구의 가족과 깡통컵 전화기로 끊임없이 통화를 시도하는 아기자기한 설정이
5. 어느 심부름꾼의 운명에서는 얼토당토않은 이야기 전개를 설득력있게 그려내는 배우들의 힘이

좋았다. 단편영화치곤 아주 괜찮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