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좁은 여학생/두근두근

2008.08.11. 바람없이 구름 잔뜩.. 언뜻언뜻 푸른하늘.

비단구두 2009. 8. 11. 01:13

오늘 나는!

* 혜인이도 쭌도 던져두었다 / 기현이랑 담양으로 드라이브를 갔고 / 드디어 그 유명한 진우네 국숫집에서 비빔국수와 달걀을 먹었다 / 전교연 홈피에 접속해서 글을 올렸으며 / 아빠와 함께 모기장 속에서 아빠의 사랑인 미수다를 보았다

* 늦잠을 자는 바람에 국선도에 아직 가질 못했고 / 방청소를 마저 하지 못했다 / 아직 우리 모둠은 연수생들이 아무도 글을 안 올렸기에 전교연 홈피에 제대로 된 글을 올리지 못했다 ㅜ


할 일은 많은데 맘 편히 나를 던져둔 하루. 하루를 편히 내어준 기현이에게 고마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