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좁은 여학생/두근두근
2009.09.12. 가을이 성큼, 긴팔이 좋아^^
비단구두
2009. 9. 13. 00:28
* 오늘 나는!
* 윤세진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사는 삶을 다시 한 번 고민했고 / 4년 만에 성수와 전화통화를 했고 / 선혜영 언니랑 10시 넘어서 카페 꼬마가 본 무지개에 있었다 / 그리고 오랜만에 전기장판을 틀었다 2도로^^
* 초콜릿 언더그라운드 극에 완전히 빠져 들지 못해 속상했고 / 오늘 가져온 일거리를 거의 하지 못했다 / 어제 전교연 해적방송을 잊었단 사실을 깨달았다
윤세진 선생님 강의를 듣고 다시 한 번 공부하면서 사는 즐거움이, 영혼이 풍유롭고 자유로운 것이 얼마나 사람을 꽉 차게 만드는지 느꼈다. 그런데, 그럼과 동시에 내 영혼과 삶에 빈 구석이 느껴졌다. 삶의 이유를 찾아 공부하며 사는 것. 정말 값진 삶을 사는 방법이다. 자질구레하게 버리는 시간들을 모아 책을 읽고, 못쓰는 글이지만 자꾸 써 버릇 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글들을 베껴쓰고 모아가는 일부터 해야겠다.
* 윤세진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사는 삶을 다시 한 번 고민했고 / 4년 만에 성수와 전화통화를 했고 / 선혜영 언니랑 10시 넘어서 카페 꼬마가 본 무지개에 있었다 / 그리고 오랜만에 전기장판을 틀었다 2도로^^
* 초콜릿 언더그라운드 극에 완전히 빠져 들지 못해 속상했고 / 오늘 가져온 일거리를 거의 하지 못했다 / 어제 전교연 해적방송을 잊었단 사실을 깨달았다
윤세진 선생님 강의를 듣고 다시 한 번 공부하면서 사는 즐거움이, 영혼이 풍유롭고 자유로운 것이 얼마나 사람을 꽉 차게 만드는지 느꼈다. 그런데, 그럼과 동시에 내 영혼과 삶에 빈 구석이 느껴졌다. 삶의 이유를 찾아 공부하며 사는 것. 정말 값진 삶을 사는 방법이다. 자질구레하게 버리는 시간들을 모아 책을 읽고, 못쓰는 글이지만 자꾸 써 버릇 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글들을 베껴쓰고 모아가는 일부터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