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좁은 여학생/두근두근

2010.02.27. 아프리카 애프터스쿨

비단구두 2010. 3. 4. 00:01

* 오늘 나는!

* 서울에서 아프리카 식구들을 만났고 / 우리끼리 묶어낸 에세이집에 내 글이 실렸다 / 또문 다락방에 처음 가 봤고 / 사람들을 만난 기쁨에 새벽차를 타고 광주로 왔다

* 아프리카 글은 실었지만 몸짓 원고는 아직 쓰지 못했고 / 괜히 표를 일찍 끊어 취소하는 바람에 조금 손해를 봤다 / 더 많은 아프리카 식구들과 더 긴 밤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던 아프리카 식구들. 쭈랑 늘이 못 와서 특히 서운했다. 승달이랑 따슬이가 제일 반가웠던 듯. 하림, 야리, 유이, 호프도. 다음번에 서울 가면 놀 수 있는 또문 다락방이란 아지트가 생겨서 기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