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나는!

* 드디어 블로그 글이 100개를 넘겼고 / 혜경이랑 오랜만에 만나 복주언니와 혁준이를 보러갔고 / 광주극장에서 혼자 영화보고 나오다 우연히 소나랑 마주쳤다

* 오후 1시에 일어나는 바람에 공짜로 <아주르와 아스마르>를 볼 기회를 놓쳤으며 / 혼자 영화보다 또 잠시 졸았다 ㅠ / 그리고 주말에 하려고 했던 수업평가정리, 상캐 숙제를 하지 못했다


  저녁에 바람도 불고 비가 내려서인지 소슬한 기운에 소주가 생각났다. 투다리같은 데서 따끈한 오뎅국물에 맘 맞는 사람이랑 소주 한 잔 했으면 하는 생각이.. 아쉽다. 주말이 가는 게, 함께 소주마셔 줄 누가 없다는 게.


Posted by 비단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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